햇빛도 따뜻하고 하늘도 높고 살랑살랑 봄바람도 불고....
도서관에서 책한권을 빌렸습니다.
비폭력 대화.... (직접적인 책표현인데..)
청소년을 위한 책이지만...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그들의 마음을 알기위한 좋은책이라고 생각했어요
어른들이 무심코 내뱉는 말들이.. 그들에겐 폭력일수있다는걸...
그중.. 너를 주어로할때와 나를 주어로할때 달라지는 말들..
너를 주제로 왜이렇게 늦었어.빨리빨리와.는 말을
나 전달법으로 바꾸면.. 걱정했어.늦으면 밀리 알려줄래?
라고... 또는 왜 그렇게 소리가 커 좀 조용히해 를 전화받고있어 소리 좀 낮춰줄래
라고..대부분 사람들은 너를 주제로.. 잘못한것있으면 다른 사람 탓을 하고
때론 나를 너무 낮게 평가해버리는 일이 많죠..
나 조차도... 아이들에게 상처를 주는말.. 너는 그런아이닌깐 그랬을꺼야하는
이미 나 멋대로 판단해 버리는 일을 많이하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조금씩 대화가 편해졌으면 좋겠네요.. 그럼 화내는 일도
짜증내는일도 집에서 큰소리도 조금씩 줄어들겠죠?
오늘도 하나 더 알아가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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