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봄내 작가님!!!
행복한 추석 보내셨지요??
저도 잘~~보내고 있습니다.
추석날 저와 남편을 기분좋게 해준 울조카 얘기 잠깐 하려고 들어왔어요
어제 아침 큰댁에서 차례 지내고 큰형님과 조카들,우리가족,
산소에 성묘를 가는중에 지금 경기도 파주에서 군복무중인 울언니
막둥이아들 인 사랑하는 조카가 전화를 했더군요.
"이모~ 저 희준이 예요.이모부랑 모두 건강하시죠? 추석인데 시골에
가셨나요? 안부전화 드립니다.."
맘이 예쁜 울조카~~~
누가 시켜서 이렇게 안부전화 하라고 하면 할수 있을까요??
전화를 끊고 나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작년 4월 16일 군입대 하여 벌써 17개월 되었는데
크리스마스,새해,설날,어버이날...
기념일 에는 잊지않고 제게 안부전화를 했던 조카가 얼마나 기특한지요
물론 부모님께 전화 하면서 이모인 제게도 한 전화이지만
요즘 젊은아이들이 어디 그렇습니까??
넘~~반듯하게 잘 성장한 조카가 그저 고마울밖에요.
아마도 제가 힘든훈련 받을때 보내준 위문편지 덕분인듯 하네요.
열심히 보내주던 위문편지..
뜸하게 보내다가 언제부턴가 아예 보내질 않았는데...
어제 전화 받고나니 무지 미안한 생각에
6개월정도 남은 군생활 잘하라고 지금부터라도 위문편지 자주 보내야
할거 같네요...ㅎㅎ
오늘밤 당장 가을편지 한통 써서 보고픈 울조카에게 낼 부쳐야징...^*^
신청곡 하나 올립니다..
김광석의 이등병의 편지..^*^
지금도 열심히 군복무중인 대한민국 군인 아저씨들~~~
화이팅!!!!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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