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서는 너무도 얄밉습니다.
어쩜 그리 속이 하나도 없는지...
몇일전에 어머님의 생신이 있어서
한집에서 하나씩 음식을 해가지고 오자고 했습니다.
큰형님만 음식준비하는것이 미안해서요.
그런데 동서는 자기는 음식을 못한다며
못하겠다는겁니다.
얘기를 꺼낸 제가 너무도 무안하더군요.
그래도 저는 그래도 동서 작은거하나만 해가지고 와~
그래도 못한다며
아이가 울어서 이만 끊어야겠다고 하고는 끈는겁니다.
이런 무례한~
결국 제가 음식 두개를 해가지고 형님댁에 갔습니다.
다들 동서네를 기다리며 저녁을 안먹고 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는겁니다.
8시가 넘어서 전화를 해보니
아이들데리고 잠깐 밖에 나왔는데
아이들과 있다보니 시간맞춰못올것 같아서 아이들이랑
저녁을 간단하게 먹었다는겁니다.
그러니 먼저 드시라고..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그럴거면 전화를 먼저 해주어야하는것이
기분적인 예의아닌가요?
9시정도에 와서는 어머님에게 갖은 아양을 떠는데
정말 재수없더군요..
그러고는 무슨선물을 드렸는지 화가 나계시던 어머님도
어느새 기분이 좋아져있었습니다.
용돈으로 드렸겠지요..
왠지 저만 초라해지는 기분..
정말 더럽더군요..
버릇없는 동서를 어찌하면 잘 길들일수 있을까요?
동서 욕을 하고나니 마음이 조금은 풀리는거 같네요.
오늘도 수고하시고
노래 한곡 부탁드립니다.
한진의 난 자기가 좋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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