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청춘 어디 숨었을까요!
김민숙
2018.04.18
조회 61
며칠전 25년만에 볼링장에 갔어요
왕년에 공 좀 굴려본 실력 어디갈까 싶었는데....
어디 갔더라구요...

공따로 몸따로 마음따로....

반백살의 나이만큼이나 늘어난 뱃살과 주름속으로
파릇파릇했던 내 청춘이 숨어버렸네요...

승화님
위로 쫌 해주세요...

산울림
청춘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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