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같은 라인에 사는 집에 잠시 들렀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는 사이라 학업 문제며..궁금한게 있으면
가끔 찿아뵈는 분이거든요......
아침에 가슴이 두근 거리고....몸이 안좋아서 아이들 셋 아침도
못챙겨 줬다고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보고 그래요....
나이가 서른 아홉에서 사십 사이가 되면 몸이 아플텐데
저보고 어디 아프지 않냐고 물어 보시더라구요
네 맞아요.... 추석 전후로 많이 힘들었다고...
기운도 없고.....소화도 안되고
장염에...그래서 그런지 요즘 매운것 조금만 먹어도
속이 쓰리고...내시경을 해봐야 되나.....생각하고 있었다고
주변에서 얼굴이 왜그러냐고.....묻는 사람도 많아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나모 모르게 찿아오는 나이 사십이라는 고비가 있다고....
제가 그랬죠 정말 그런것 같다고.....
하지만 특별히 크게 아프지도 않는데.....남편에게 시시콜콜
얘기하는것도 그렇고.....
저만 괜히 투정부리는 것 같아서......미안하기도 하구
남편한테 얘기하다가..괜히 실망할때가 있거든요
부모님 모시고 애셋을 키우면서 주부 우울증이라고 얘기하면.....
우울증이 뭔지 아냐고..... 헐~~~할말 잃게 만들지요
엄마가 뿔났다는 드라마를 보면서...
김혜자씨가 그러죠....
저 휴가좀 주세요~~~저도 여자라구요.....쉬고 싶다구요
에고 .......서로 상반된 의견들을 보면서....
남자도 물론 힘들겠지만.....
여자들도 많이 힘들거든요
여자로 살아남는다는게....아직은 어려운 세상입니다
저는 남편이 혼자만의 여행이 필요하고 시간이 필요하다면
보내줄수 있거든요
하지만 여자들은 글쎄요 아직~~~~~^^*
최진실씨 비보를 전해 듣고
오늘 아침에는 주변분들과 화제가 온통 진실씨 얘기였거든요
유명 연예인이기도 하지만....
전국민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분이쟎아요
아니야~~~아니야
모두 믿을수 없다고.....
그동안 루머도 많았고....아이들 성을 바꾸는데도 많이 힘들었쟎아요
똑소리나고...강한 여자인줄 알았는데......
그래 마음 약한 여자였지......여자로 살아남기가 얼마나 힘들었으면
너무 안쓰럽더라구요
그녀를 다시 볼수 없는게......
두 아이들은 살면서 얼마나 상처를 안고 살까
엄마는 강하다라는 것을 보여준 최진실씨였는데
아직은 세상이 여자로써 살아남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하지만 요즘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아프면 아프다고....
힘들면 힘들다고.....
자주 자주 얘기해야 되겠다고
예전에 최질실씨가 출연했던 드라마지요..질투
유승범 ..질투 신청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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