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토요일 저녁에 광명철산역에서 초등학교동창회를 개최했어요.
벌써6년째인데 나는 처음으로 나갔죠.가기전부터 마음이 설레이고 어디
소풍가는 것처럼 마음이 붕 떠 있었죠.거의 20년만에 만나는 친구들...
한30명이 나왔더라구요.정식 동창회는 항상 전라북도 김제에서 8월15일이고 총동문회도 같이 열리죠.그리고 시골에 가지 못한 서울경기지역에서 다시 임시로 모이죠.친구라 생각하고 편한 차림으로 동창회에 갔는데 정말 마음이 뿌듯하더라구요.회장이 말하는 도중에는 여기저기서 속닥속닥.. 잠시라도 더 어떤건진 몰라도 얘기를 하고 시끌시끌...
그냥 뭐랄까 한마디로 엔돌핀 팍팍!!!!! 그 어디서라도 느낄수 없는 감정들 그리고 정겨움....속일수도 없어요,같이 태어나서 손바닥보듯이 다 보고 살았는데,,,그네집 마당,방구조등등 그래서 마구마구 반가움이 솟드라구요.그리고 나하고 다른 친구가 초등 앨범을 가져갔지요.정말 현재모습하고 좀...웃음바다가 되고 그시절인양 애들이 되어버렸어요.
물론 시골이라고 중,고등하교도 거의 80%정도는 같이 다녔죠.하지만 말 그대로 초등하교 모임인지라 다 버리고 그시절,초등학교 마음을 다 가지고 왔더라구요.그래서 그런지 사심이 하나도 없었어요.무슨 할 얘기가 그렇게 많은지 새벽까지 얘기하고 다들 집에 갔죠.그곳에서의 감정은 아직도 내품에 있는것 같아요.아주 오랫동안 그생각만 하면 엔돌핀이 생성될 것 같아요.다른 친구들도 제마음과 같더라구요.생활의 활력소가 된 것 같아 넘 좋구요,내년에도 갈 생각이예요,기 받으로....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