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ing U..즐거웠던 콘서트 ~
최미정
2008.10.11
조회 31
오늘은 날씨가 화창한 토요일입니다.
한주가 어느새 지나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느새 벌써 주말로 달려와버렸으니...
좀 더 정확하게 표현해보면..
달려온 것도 부족하고... 날라왔다고나 할까요? ^^
아~ 전 왜 이렇게 게시판에만 오면 누가 한주일 빠르게 보냈냐 어떠냐
묻지않아도 줄줄이 사탕이 되어버리는지
서론이 길어지는 것 같아 이쯤에서 줄이고..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지난주 토요일이죠. 10월 4일.
유가속 영재님과 함께하는 러빙~유~! 콘서트에 다녀왔답니다.
그걸 왜 이제야 적느냐고 혹시라도 구박하시는 분들 안계신가요?
그건 말이죠. 제가 처음에 말씀드린 것처럼..
한주를 날라다니다시피 달려서 보내느라고 그만 이제야.ㅠ,ㅠ
그날도 가을 볕발이 아주 좋은 날씨였구요.
도착해보니 무수히 많은 의자들이 가지런하게 놓여있어서
전망좋은 (무대가 잘 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저희 일행은 손에 들고 있던 커피를 마셨습니다.
커피는 그날 날씨가 약간 더위가 있었던 관계로
당연히 아이스커피였죠.
그런데 과천벌의 가을바람이어서 더 그런지 ^^
슬슬 아이스커피를 든 손에 찬기운이 감지되기 시작하고..
따뜻한 커피였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처럼 피어오르더라구요
사람 마음 간사해지는 것 한순간 이라니까요.^^
무대 분위기 정리를 끝내고 잠시 후 짠~ 하고 등장하신...
누굴까요?^^
누구긴요.
그동안 말로만 듣던. 귀로만 듣던... 영재님ㅋㅋ
와~~~
더블 진행이었기에 미모의 여성분과 같이 무대에 등장하셨는데..
이상한 것이..
그런데 제눈엔 왜 영재님만 한가득 보이는지...
(김용신님 그렇다고 용신님이 안보였다는 건 아니구요
하여튼 그냥 그렇다는 얘기구요.
그런데 미모의 용신님.. 그날 안추우셨어요?ㅎㅎ)
7시경 어둑어둑해진 가을의 저녁 무렵
무대의 조명빛을 받고 서 계신 영재님에게서는 한마디로 표현하면
빛이 나더군요,^^
멋졌습니다.^^
제 주위에 않아계신 분들 중 제 바로 뒷자리 쪽에서
진행자 목소리 좋다고
두런거리는 소리들..제가 들었거든요.
그 순간 저는 뒤쪽으로 고개를 돌리다보니..
그 분들과 눈을 마주치게 되었죠.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었다고나 할까요? ㅋㅋ
저는 미소 가득 띄운 표정으로.. 슬쩍~ 얘기했죠..
매일 유가속 진행하시는 분이라고ㅋㅋ
cbs 4쉬~부터 6쉬~라고요.
그건 그렇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콘서트를 보려고 물밀듯 밀려들어오는 관객들로 잔디공원은
꽉 채워졌고..
영재님의 진행안내에 따라 첫순서로 등장한 정수라님.
그대 나의 기쁨이 되어주오~~ 환희,,를 열창하셨죠.
무대에서는 리듬에 맞춰 활 활 타오르는 불을 쏘아올리고,
경쾌한 리듬을 타면서 살짝~ 윙크를 곁들이면서 신나는 율동으로
무대를 한순간에 장악한 수라님.
반짝이는 의상. 미니스커트, 올백의 닭벼슬 헤어스타일의^^수라님은
불꽃들과 어우러지면서 그야말로 과천벌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고갔고
우리둘이, 한곡을 더 열창하셨죠.
(신곡이라고 소개하셨지만 유가속 가족들은 익히 알고있는 노래..^^)
그 다음순서로 무대위에 등장한 분은 김현정씨~
와~ 김현정씨는 생각보다 훨씬 더 예뻤어요.
날씬한 S라인 인줄은 알고 있었지만
직접 보니까 영재님 표현 그대로 더블에스(SS) 라인이더군요.^^
진짜로 길고 긴 롱다리~미니스커트의 감현정씨 살짜쿵, 멍 두곡을
신나게 들었죠.
하나하나 적다보면 끝이 없겠네요.ㅎㅎ
핑크색 핫팬츠 차림으로 등장한 발랄한 솔비씨..
2AM , 2PM~ 오렌지 라라~
그리고 검은테 안경을 쓰고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한 김범수씨.
이정식님의 오케스트라에 연주에 맞춰 부른 보고 싶다~
여기 저기서 관객들은 따라부르고, 쓰러져버리고 ㅋㅋㅋ
또 다른 이정식님이신..
안경 쓰시고 붉은 넥타이가 돋보였던 cbs사장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데니보이~
정말 정말 잘 부르시더군요.
가을분위기가 한층 짙어졌습니다.
점 점 어두워지는 가을밤을
따뜻한 음악의 온기로 울려퍼지며 감싸주듯 다가와 준
멋진 선율의 이정식님의 재즈오케스트라의 연주
넘 멋졌습니다.
섹소포니스트 이정식님 감사드려요~ ^^
후반으로 넘어가면서..박강성씨가 등장하셨죠.
데낄라~ 내일을 기다려 ..라이브로 들어서인지 더 좋았구요.
요정처럼 등장한 박혜경씨..넘 귀여웠고 상큼했죠.
영재옵화`~
라디오 방송으로만 듣다가, 상상속의 영재옵화의 진행과 함께 했던
Loving U 콘서트 즐겁게 관람했어요.
라이브 무대에서 만난 영재님^^
생각보다 훨씬 로맨틱하고 멋지셨어요
가을이 오는가 싶으면 겨울이라고 하신 말씀~ 맞아요!
어느새 가을이 푸욱 깊어졌네요.
이제 곧 겨울이 왔다고 하겠죠.
겨울이 오기전에 이 가을..많이 취하고 싶습니다 ㅎㅎ
유가속의 멋진 음악들과 함께하며...
오늘 러빙 유 방송이라고 하셨죠?
그날 과천 잔디마당에서 설레임속에 관람했던
추억속의 시간을 떠올리면서
즐거운 시간 함께 해주시는 유가속 가족분들과 잘 듣겠습니다.^^
영재님, 늘 수고 많으신 봄내님께
감사드리면서 이만 줄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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