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님!!! 점심때 은행에 다녀왔는데..ㅠ
손정희
2008.10.13
조회 42
영재님!!!
봄내 작가님!!!

저는 그다지 수중에 가진 돈이 없는데...
2년전 큰아들 군입대 시키고 돌아온날~~
집앞 은행에서 아들이름 으로 통장을 만들어 매일같이 천원씩 예금을
했습니다.
그리고 일정한 목돈이 되어 매월 3만원씩 적립식펀드에 가입해서
아들이 제대할때 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예금했죠.
매일매일 군에서 힘들게 군생활 하는 아들을 생각하면서요.
부잣집에 태어났으면 풍요롭게 아이들이 하고픈것 실컷하며 자랄텐데
하고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 하네요.

하지만 적은돈 이지만 꼬박 2년... 일수로 따지면 730일 이죠.
매일 1000원씩 이니까 원금만 73만원 이죠.
착한 울아들이 군에서 군인월급타면 가끔 휴가나와 내게 저금 해달라고
준돈이 합해보니 22만원 인거 있죠???
딴집 애들은 휴가나오면 용돈 받아 간다는데...
울아들 넘~~착했죠??ㅋㅋ
아들이 제대하고도 저는 계속 천원 예금 이벤트를 했답니다.

왜냐면 몫돈으로 최소한 100만원을 만들어 둘려고요.
그러다보니 오늘까지 원금만 108만원이 되었는데...
계속 경기가 나빠서 주식이 폭락을 한다니 어쩌니 해서 정말 불안하기
이를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며칠 고민하다가 원금 까지 까먹을까봐...
오늘 은행엘 가서 문의 해보니 벌써 9만원 정도 손해 보고 있더라구요.
은행직원 보기가 조금 민망 하대요.
겨우 100만원 펀드 해놓고 그런다고 생각할까봐...
그 여직원이 제가 첨 할때부터 잘알고 있는터라..
제게 웃으며 " 사모님~~그냥 없다 생각하시고 묻어 두세요.아드님께
아주 급하게 써야될돈이 아니라면요. 펀드는 항상 장기적으로 보시면
절대로 손해 보시는일은 없어요.."

여직원의 조금은 희망적인 얘기에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요.
맘을 조급하게 먹으면 안되겠죠??

영재님!!!
봄내 작가님!!!

몇푼 안되는돈 펀드에 넣어놓고 수천만원 한 사람같이 그런다고 흉 보시
는건 아니죠???
하지만 제게 이돈은 수천만원 이상의 시너지효과가 있지요..
이럴때 쓰는말 맞나요???
쫌 유식한말로 표현 해보려는데...ㅋㅋ
혹시 아니더라도 좋게 해석 하시도록...

영재님!!!
봄내 작가님!!!
하루빨리 우리나라 경제가 파란신호등 으로 바뀌길 기도 하렵니다.
그래서 주식은 많이 오르고...
환율은 많이 떨어져 경제가 안정 되길~~~~~~~~~~~~~~~
울아들 100만원이 200만원 으로 뻥튀기 되길~~~~~~~~~~~~말입니다..

신청곡 하나

백미현의 하늘만 보면...
오늘도 두시간 행복합니다...^*^
건강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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