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오늘 문학교실에서요
김미현
2018.05.12
조회 80
관계에 대한 글을 썼어요
가족관계 친구관계 등등에 대하여 썼는데요
저는 요즘 성욱이라는 동생에게
어른답지 못한 행동을 한 게 많이 떠올랐어요
성욱이는 착하고 좋은 동생인데
제가 많이 좋아하거든요
물론 여자인데 참 잘 맞아요
그런데 요즘 서로의 사이가 서먹해진게 아닌가 느껴서
관계가 좀 멀어진것 같다는 생각을 글로 썼거든요
승화오빠 저는 덜 자란 어른인가봐요
어쩌면 저 겉과 속이 다른 부분이 많을지도 모르겠어요
반성하고 회개햐야겠다는 생각 많이 했어요
너그럽지 못하고 이해심도 부족하고 ㅎㅎㅎ
앞으로 좀 노력해볼게요
어제의 우울은 날려버리고 문학교실에서의 글쓰기로
새삼 치유가 되어 버리네요
그래서 문학교실이 좋아요 ㅋㅋㅋㅋㅋ
오빠 퐈이팅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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