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 상상속에서만 그 이름과 노래제목을 기억해 온 박종호님.
어느날 산책하는 길에 항상 휴대하며 듣는 휴대폰 라디오에서
들려온 잔잔하게 가을가슴을 적시는 가사가 있었으니,, 그게 '당신만은 못해요'였습니다.
처음 듣는 곡에 어쩌면 찬송가 느낌이 살짝 묻어난다고 느낀 ( 전 주님을 영접한 지 1년 남짓된 초보거든요.. TV를 통해 목사님들의 말씀은 꽤 많이 접하고 있지만 워낙 음치라 찬송에는 아직도 낯설음이 있어 쭈삣거리는 마음이 있는 ) 노래였지요..
아, 올 가을엔 이 노래로 때론 허하고 때론 충만한 마음을 채울 수 있겠구나하는 예감이 있었죠.. 그리고 가끔씩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박종호님의 노래들 - 예전에도 들렸었겠지만 제 마음안으로 들어오지 않아 못 느끼고 있었겠죠?
... 그리하여 꼭 현장에서 박종호님의 노래를 듣고 곱게 물든 중년의 가을을 보내고 싶다는 말씀을 남깁니다.
박종호---- 라디오를 통해서만 노래를 들었는데 ...한번 보고싶네요
김옥순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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