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가을날씨인거 같아 흐름을 알겠는데 낮의 기온은
여름과도 같아 반팔 복장으로 다니게 되네요^^;;
날씨의 변동이 심한것 같아 감기가 걸린 사람들으 주위에서나 가족간에서 많이 접할수 있었어요^*
저희 시어머님 께서는 농촌에서 몸을 움직일수 있는 소일거리로 일을 하시는데요 큰병이 나셔서 맏인 저희집에 모셔와서 큰병원에 모시고 가서 mrx을 찍어서 결과도 보았는데 워낙7십이 넘으신분이라서 소화력도 떨어지고 그다지 확실한 변명은 없어서 한시름 놓았숩니다
농촌에는 젊은 사람들은 다들 도시로 나와서 출세해보겠다고 다들 빠져나와 노인분들만 계시는걸 보았습니다
허리가 구부려져서도 자식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면 마음이 아파옵니다
도시에서는 답답해서 살기가 힘들다고 하십니다
맏아들한테 신세를 졌다고 생각하셨는지 또한번 아프셔서 밥을 도저희 드시지 못하고 다죽어간다고 둘째 아들인 집에다가 전화를해서 결국 어머님을 모시고 천안동서네로 왔다고 해서 전 더욱더 책임을 지지 못하는거 같아 마음이 아팠습니다 동서나 저나 일하는 입장 이거든요
그래도 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는 동서가 있어 넘고마웠습니다
집에 영양보충할거 넉넉히 있으니 형님 걱정하지 말라고 제가 병원에 모시고 가서 다시한번 진찰하고 당뇨혈당도 알아보구 할테니 걱정하지 말라는 말에 마음은 놓였지만 제마음은 이루 말할수 없이 꺼지는 기분이라 할까요
서로가 50대가 넘어서야 동서들도 제마음을 알았는지 따뜻한 마음을 쓰는게 저에게는 한없이 끼뻤고 형님이라는 명목아래 가족간의 우애를 이어온 저에게 헛되이 살진 않았구나 라는 힘이 생기게 되네요
어머님을 모신 동서네가 어머님 이제 식사도 잘하시고 건강찾으셨다고 전 너무 감사했고 건강해지셨다니 날 띠듯이 기뻤습니다
동서한테 이런 마음이 있는줄 모르고 전 저의 생각만 가지고 있음을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동서에게 힘주고 싶구 고맙구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어머님 회복하셔서 한달이 넘은 지금 까지 전화드려도 전처럼 생기있으시고 식사도 잘하신다고 하시니 좋았습니다
애쓴 동서 정말 고맙다고 백번이라도 말을 전하고 싶어요
어머님 건강 찾으셔서 저희가족 모두 기뻐요 라고 전하고 싶구 사랑합니다 라고 전하고 싶어요
동서에게 고맙다라는 말 전하고 싶어요
장삼석
20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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