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와의 약속..
윤경희
2008.10.23
조회 29
학교때 절친했던 친구 세명이서 오후에 만나기로 약속했습니다.

봄에 '진짜 진짜 좋아해' 뮤지컬을 같이 관람하면서 탁주 한잔씩
하며 즐거운 시간 가졌었는데...5개월여만에 또 다시 뭉치니
설레이네요...저녁시간대에 잠깐 집을 비우는데도 주부는 왜 이리
챙겨야 할게 많은지요..밥은 예약시간 맞추고, 반찬은 아침에 이것
저것 챙겨 놓고 "엄마 오늘 삼총사 모임"임을 몇번이고 강조하고 나서
바쁘게 출근했던 아침이었어요.

아이들 다 크면 이런 자잘한 행복도 없어질것 같아 지금이 좋은
시간이라고 스스로 위로하네요..

20년지기 친구...우연하게도 성씨가 같아 아이들도 윤씨 아줌마 모임
이라면서 아는체를 합니다...오늘은 이친구들한테 책선물을 하려고
준비해 놓고 약속 시간 기다리면서 유가속 함께 합니다...

조용필:친구
바비킴:사랑할 수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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