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이젠 늙어 가나봐~~
정성미
2008.10.23
조회 31
랑이님이 한터프하시네요 ㅋㅋ
덕혜님 행복하시겠어요
니 생각난다
헉~~멋쪄요


남자들은 나이먹을수록 가정으로
파고든다더니 그런가봐요
울랑이도 나힘든거 안시키고 싶다고
식당차리는데 아줌마 몇명 델고 한다네요
흐~~미 진작에 철들지 그럼
매일 발씻겨주는것은 물론 맛사지까지
덤으로 ㅋㅋ



황덕혜(hdh1956)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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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폰이 고장나 어쩌면 여유롭다 ㅋㅋㅋ
>
> 어젯밤 12시경 전화가 울렸다.
> 상식선 벗어난 시간대의 전화는 왠지 불길하다.
>
> 수화기 너머 뜻밖에 남편 목소리가 넘어온다.
>
> "내다~~잤나? 폰이 안되어 걱정도 되고, 비가 와서 그런지 니 생각도 나고...이제 목소리 들었으니 됐다. 자라~~"
>
> 전화기 들고 한참을 멍하게 앉아 있었다.
>
> 이사람 이제 늙나봐~~~~~
>
> 오는 11월 1일, 남편 생일인데 당일 치기 내려가 미역국 끓이고 팥밥 해서 얼굴 보고 와야 할것 같다.
>
> 좀처럼 표현하지 않는 성격인데, 딴에는 엄청 외로웠나보다.
>
> 이럴땐 몸을 둘로 나눌 수 있음 좋겠다.
>
>
> 민해경....당신과 나
> 백미현....다시 사랑 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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