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작&글
백설기를 좋아해서..그래서
저는 백설기를 좋아 합니다
콩도 들어 있지 않고
건포도도 들어 있지 않은
그냥 티 하나 없는
하얀 백설기..
그렇게 처음 만났을땐
백설기 같은 맘이었을 텐데
그 안에 콩을 채우려 했고
조금 밍밍 하다며
무언가를 채우려 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저 소금간과
설탕만 넣어도
밍밍한 속을 채워 주었던
하얀 백설기
어느새 검은 콩이 싫다고
건포도가 싫다고
떼를 써서 미안했습니다
오늘은
백설기 한 팩 사서
밥통에 넣어 두고
밥 다신 한 끼를 채워야 겠습니다..^^
승화님
제가 떡순이거든요
떡만 안먹어도
살이 빠질거라고
ㅎㅎ
백설기 같은 마음으로
콩도 건포도도 넣지 않았던
첫 마음 백설기 같은
마음으로
매일 매일
갓나온 백설기처럼
따끈한 따끈한 생방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해요
가요속으로 들으러
가즈앙~~~~~^^
희성..사랑은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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