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부활 <친구야 너는 아니>
꽃이 필 때, 꽃이 질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나무가 꽃을 피우고 열매를 달아줄 때 사실은 참 아픈 거래..
친구야, 봄비처럼 아파도 웃으면서 너에게 가고픈 내 맘 아니..
향기 속에 숨겨진 내 눈물이 한 송이 꽃이 되는 걸 너는 아니..
우리 눈에 다 보이진 않지만 우리 귀에 다 들리진 않지만..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엄마가 혼잣말로 하시던 얘기가 자꾸 생각이 나는 날..
이 세상엔 아픈 것들이 너무 많다고..
아름답기 위해선 눈물이 필요하다고..
- 부활 <친구야 너는 아니> 中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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