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4년차 아직도 주부티가 어딘가모르게 부족한점이 많은 나! 10 월이가고 11월에 막 들어섰다. 이맘때쯤이면 그냥 괜시리 마음이 시리고 숙연해지면, 한해를 지난시간을 돌이켜보게되는것 같다. 아빠, 아버지란 존재에대해서 얼마나 생각하는지, 얼마나 그분의 삶을 존경하는지 난 알지못한다. 회사초년병 시절 아빠와 회사근처에서 만났다. 근검절약이 몸에배신 농부의아들, 떠리과일이 일끝나고 오신 아빠양손가득, 막걸리주전자에 가끔 순대국을 사오시고, 외식을몰랐다. 그런아빠가 알탕을 드셨다. 딸이 월급타서 처음으로 사드린 음식! 지금도 가끔 말씀하신다. 난 그게 제일 맛있었다. 시간이 지난 지금도 그때의 맛을 잊지못한다. 자주 사드릴수도 있었는데, .... 신청곡 조미미 바다가육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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