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화이팅!!
장인옥
2008.11.05
조회 19
올 여름 갑자기 암선고를 받고 열심히 항암 치료중인 울 엄마

정말 열심히 잘 견디어 주시더니 "요즘 가을이 되어서 입맛이 없다" 하

시면서 식사를 제대로 드시지 못하시더니 피검사결과

백혈구 수치가 낮아 수치 높이는 주사까지 맞고 말았어요!!!

옆에서 매 끼니 챙겨드리지 못하고 직장생활에 바쁘다고 핑계만 대고 있

는 것이 죄송스러워 하루 월차를 내고 집에 함께 있는데 갑자기 4시가

되자 라디오를 들어야 한다며 자리를 잡으시더라구요 (꼭 어린아이가 만

화를 보는 것과 흡사 흥분된 표정으로) 오빠 프로그램을 들으면 맘이

편안해지면서 추억속으로 자연스럽게 잠기게 된다고 하시면서 행복해 하

시는 모습을 보았어요 매일 듣는 프로에 엄마 사연이 소개된다면 한층

더 행복해 하시겠죠?

" 엄마 힘내세요!!! 엄마 화이팅! 엄마는 꼬옥~~ 이겨낼 수 있을 거예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셔야 제가 효도하는 것도 보시죠 엄마 사랑해요"

엄마의 어린시절의 추억을 찾아드리고 싶네요

신청곡은 나무자전거에 "보물" 신청하고 싶네요
술래잡기, 고무줄놀이, 말뚝박이, -------- 이것으로 시작되는....
(병원가시기 전에 들으시라고 11월 6일 방송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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