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의 첫면회를 위해 새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틀전 부터 걸려오는 아들의 전화는 부대 찾는 길을 알려주며 잘 찾아 오라고 몇번씩 당부하네요
별중 맞은 놈이 수색부대를 자원해 들어가 놀라게 하더니 많이 외로운가 봅니다.
면회가 안되는 것을 알면서도 아들이 있는 곳이 어디쯤인가 얼마나 추운 곳인가 걱정이 되어 주소 들고 무작정 부대를 찾아갔을 때 놀랬던 가슴은 지금도 철렁합니다
산 꼭대기에 많은 장비들과 구불대는 산길. 바리게이트 .
통제 구역에서도 20분정도를 더 달려야 한다는 말을 듣고는 안타까운 마음에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흘렸던 눈물
군복입은 아들과의 만남이 마냥 기다려지네요
신청곡 사월과 오월- 등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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