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날...
물소리 가득한 계곡을 지나 높은 산으로 향했습니다..
가는길목마다..
붉은색과 갈색과 노란색과 초록색과 하얀색이 어울어 졌답니다.
어찌나 이쁘던지 넋을 잃고 보았답니다.
산속에는 [희노애락]이 다 있는듯 했습니다.
비바람에 떨어지는 예쁜 잎사귀들을 보며..
그저 모두다... 마음 가득 안고왔습니다.
가을이 지나 겨울이 오겠죠?
또 한해가 저물어가고...또 한해의 시작이 오겠죠??
검은구름이 가득 내려앉은...철지난 겨울바다도 보고왔습니다.
깊은산속에 예쁜 펜션에도 다녀왔습니다.
이러면서 11월을 시작했고...11월을 보내려합니다.
이승철의 [사랑한다]를 [소리쳐]부르고싶습니다.
이문세의 [붉은노을]아래서 [알수없는사랑]을 하고싶습니다.
바비킴의 [일년을 하루같이]바다에 나가 [고래의꿈]을 찾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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