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다스리기가 힘들어요.ㅜㅡ
이은숙
2008.11.12
조회 39
안녕하세요..
딸때문에 넘 속상해서 들어왔습니다.
이놈의 딸래미의 옷있는 스타일이랑 저랑 너무도 틀려서요..
나이가 좀 있는 사춘기라면 모릅니다.
이제 6살인데 벌써부터 지가 입고싶은 옷만 입으려고 해서
정말 짜증지대로입니다.
아침이면 큰놈과 작은놈 유치원에 갈 준비를 하려면
정말 정신이 없습니다.
밥도 빨리 먹는편이 아니어서
먹여주지 않으면 시간내에 먹이지도 못합니다.
그런데 옷입는거 까지 실랑이를 벌이면
화가 머리끝까지 난답니다.
오늘은 스타킹 빨라놓은것이 마르지않아
그냥 바지를 입자는대로
싫다고만 하니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몇대 때렸습니다.
아이는 울고 시간은 지나가고..
작은 아이는 신발까지 신고있는데
정말 난감하더군요...
그래도 유치원은 간다고 하길래
대충 바지입히고 머리 묶고
보냈습니다...버스 겨우 태우는데 저는 쳐다보지도 않더군요..
보내고 나니 너무 속상하더군요..
나갔다 들어오는길에 과자랑 떡복이를 사들고 왔습니다.
먹는것으로 위로라도 하고싶어서요..
이래서 엄마인가 봅니다.
미웠다가도 내 자식이라서 또 안쓰럽고...
딸이 제 말좀 잘들었으면 좋겠지만 어쩌겠어요.
지도 눈이 있는데...
노래한곡 신청하고싶어요.
진국이의 진짜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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