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언니
소형이네집
2008.11.15
조회 34

안녕하세요 우리언니를 보세요 우리 언니는 항상 밝은 얼굴 맑은 미소로 우리 가족들의 힘이 되어준답니다.

우리 언니는 베트남에서 왔어요 언니는 두 아이를 두고 있지요~
딸과 아들

딸은 너무도 총명하고 김치를 최고로 알고 먹어요

아들은 오줌싸게이지요 그런데 언니는 절대로 화를 내지 않아요

사랑의 마음으로 가득한 언니에게는 아마도 천사가 살고 있는가봐요

타국땅에 와서도 재활용하는 방법을 너무도 잘알고 있는 언니는

폐지를 모으고
반찬을 모으며

몽당연필도 아껴쓰고요 물 절약하는 건 기본입니다.
감을 깍아 곶감 만드는 방법을 배우더니 매 해마다 곶감을 만들어 제게 보내 줄 정도니 한국 사람 다 됐나봐요^.^

중고 옷가게를 기웃거려 훌륭한 옷을 찾아내 입고 다니는데요
스타일이 좋아서 꼭 모델같아요
아가씨 같이 하고 다니지 말라고 제가 농담을 하면
"됐거....든~~ 요?!"
하면서 웃기는 말을 합니다.



어떤 때는 언니에게서 배우기도 할 만큼 리싸이클링의 진수를 보여주는 우리 올케언니가 이번 시에서 주최하는 다문화가정의 생활수기를 써 내어 상금 10만원을 탔는데 깜짝 놀랐어요

원고지 쓰는 것을 너무도 잘한 거에요 저는 진짜 우리 올케 언니가 자랑스러워요

많은 모범이 되는 언니~

우리 언니에게 힘찬 박수를 쳐주세요

문화센터에서 요즘 퀼트 공예를 배우고 있다는데 진짜 손끝 야무진게....속된 말로 장난 아니네요~

언니가 자랑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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