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 함께 한 첫눈 오는 날
박미희
2008.11.20
조회 38
오늘은 시흥에도 첫눈이 내렸어요
아침에 잠시 내리다가 금방 녹아버리고
비가 내리더라구요
제가 비를 좋아하는데 우리 아들에게도 창밖으로 보이는
눈을 보여주니 좋아하더라구요
작년까지만 해도 뱃속에 있던 아들이었는데
뱃속에 있을때도 무지 움직임이 크던 아이였는데
태어나서도 몸부림도 활발하고 덕분에 제가 몸이 좀 힘들긴 하지만
우리 아들의 함박웃음과 눈웃음이 눈녹듯이 저를 녹아들게 하네요
첫눈을 맞이하던 날은 늘 혼자였는데
올해는 우리 사랑스런 아들과 함께 해서 너무 감사하네요
아들보느라 낮엔 라디오만 듣다가
저녁 시간에 신청곡을 올리고가네요
변진섭의 눈내리던 겨울밤 .........
신청곡 기다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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