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이 맘 때...
45년을 살았던 부산을 떠나 서울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이사 온 지 한 달이 되던 어느 날은 뜻하지 않는 교통사고를 내더니,
이사 온 지 일 년이 되던 어느 날도 뜻하지 않는 교통사고를 당해
퇴원한 지 이제 일주일이 되었네요.
언뜻 생각해보면 나쁜 일만 일어난 것 같은데도
깊이 생각해보면 좋은 일이 더 많이 있었다는 고백을 하지 않을 수
없는 서울에서의 삶이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 1년'이나 김창완의 '회상' 중 선별하여
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지난 1년 간의
삶을 돌아보며 내일도 계속될 서울에서의 아름답고 멋진 삶을 위하여
마음을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거든요.
늘 좋은 음악으로 마음을 쉼터를 이끌어주시는 관계자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모든 만남은 우연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은
하늘공원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찍은 이름모를 꽃나무 사진을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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