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이었던 대학교 2학년때 난 형편없이 가난했고 가진거 없었다
그냥 아이들 처럼 단순하고웃음많은 여자 선생님... 교육학을 따로 전공한것도 아니었고 전담 신학생도 아닌 난 작은직분인 젤 어린반을 맡았다
혼자 집에서 노는아이들 놀이터 전도 신났다
그러면서도 자격증 공부도 하고넘 좋았다
넘 힘들었지만 낯선 아이들틈에서 행복을 느끼고 준비하면서 성경을 많이읽었던 좋은 게기가 되었다
그러다 감동받앗던거
열심히 여름성경학교를 하고있는데
머리 하얀권사님들이 넘수고한다고 혼자사신분으로 아는데 머리에 굽은 허리로 수박한통을 들고 오신것이었다
아이들과 우린 환호성을 질렀다
그때 먹었던 수박맛은 잊을수없다 진정으로
그 권사님 딸처럼 이뻐해주시고
같이 유아실에서 눕고 나를 토닥여주셨는데
어느날엔가 안보이셨다
하늘나라 가신것이다
그곳에선 예수님 상급듬뿍받고 웃으셨음 좋겠다
내기도도 하고게실까
넘 보고싶다
나의 이뿌니녀석들 그리고 천국가신 권사님??
이경원
2008.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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