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초등학생 딸아이의 서대문형무소 견학이 있어서
용인에서 고속버스타고 지하철로 움직여서 함께 갔었지요.
아이를 견학수업에 보내고 함께 간 엄마들과
바람 찬 오후시간에
차 한잔 마실곳을 찾아
한참을 걸어내려와 발견한 반가운 카페...
카페모카,레몬홍차,아메리카노를 시켜서
아줌니들의 수다가 시작되었지요.
김장후기 이야기
고집 세지고 말 안듣는,허울 좋은'자아'를 찾아간다는
6학년 큰아이들 이야기
미련한듯 우직한 남편들 이야기...
막연하게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어려운 경제상황이야기...
이야기 꽃이 마구마구 피어나는데
웅얼웅얼 들리던 스피커에서
느닷없이 유*가*속의 시작을 알리는
음악소리를 내보내네요.
혹? 그냥 들려주는 음악인가 하고
핸드폰을 눌러 보니 바로 그시간 이더군요.
오후 4시~~~
반가운 마음에 같이 있던 엄마들에게
유*가*속 홍보 멘트 좌 -- 악 날려주었습니다.
첫곡으로 나온 조성모의 후회를 들으며
뜸했던 저를 나무랐습니다.
어느새 시간이 이리 흘렀을까요?
오늘도 귀와 마음을 즐겁게 해주는
음악과 아울러서
멋진영재님과 이쁜 봄내작가님의
활약을 기대하겠습니다.
김성호 - 회상 -
샌드위치를 파는 카페에서 들었던 유*가*속
김해경
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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