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재님께는 처음으로 글을 올려보는군요.
오늘은 저와 24년을 함께 갈아온 남편의 생일입니다.
긴 세월 살면서 딸둘가 아들도 낳고 많이도 지지고 볶고 살았네요.^^*
저희 부부는 같은 사무실에서 부동산중개업을 한답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로 사무실에 나와 있어도 일이 없다시피 한건 저희들만의 일은 아닐것 같아요.
얼마전 있었던 지회장선거에 입후보하여 밤낮으로 열심히 하였으나 결과는 낙선이라 심적으로 많이 아파했을걸로 미루어 짐작해 봅니다.
그러나 오늘의 실패가 끝이 아님을 알기에 다시 마음과 몸을 추스려 봅니다.
올해는 큰아이 대학 입학처럼 기쁜일도 있었고, 남편은 당뇨병을 진단받아 식단은 물론 운동까지 병행하며 생활리듬 자체도 많이 바꼈답니다.
주변에 힘들어 하는 분이 많아 심리적으로도 많이 위축이 된답니다.
남편의 조촐한 아침 생일상을 준비했었는데 영재님의 목소리로 남편 생일을 축하해 주고 싶어요.
신청곡 서울패밀리의 "내일이 찾아와도" 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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