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세에 교회에서 재혼을한 5학년 새댁입니다
저희는 서로 힘든상황에서 생활하다가 교회에서만나 지금은 서로에게 힘이되어주고 아껴주며 살고있답니다
5살 연하의 남편은 저에게 우리애기라면서 제가 들어도 닭살돋는 애칭으로 불러주는 귀여운거짓말을해주어서 저를 기쁘게해주지요
물론 둘만있을때의 이야기지만요
데이트때나 청혼시에도 장미꽃하나 받아보지못한 저희들은.. 정말 가난한 연인이었어요
그런 그이의 생일이 놀랍게도 저희의 결혼100일째인 11일 수요일이랍니다 우유판촉을 하는 그이가 수요예배에 교회로 배달온 꽃바구니를 보고 감동받았으면 해서 이글을 올립니다
가끔 꽃바구니 선물로 주신다는말을 들을땐 참 부러웠거든요
저희 남편은 태어나서 한번도 꽃다발을 받아본적이 없어요
새어머니밑에서 많은 눈물을 뿌리며 성장하셨대요
좀 뻔뻔하게 보이실진 몰라도..
그이를 많이 사랑한다고 꽃바구니와함께 말해드리고싶어요
가능하시다면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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