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뮤지컬 보내주세요~~
신명희
2008.12.03
조회 26
으아~ 문화생활한게 언제쯤인가, 생각도 나지 않는군요.
사는게 빡빡하다보니, 문화가 뭔지 가물가물하기도 하구요.
얼마전 남편이 운영하는 공장이 부도가 났어요.
어음이 돌아왔는데 막지못해 어쩔 수 없이 부도를 내게 되었지요.
며칠간 남편은 충격으로 잠도 못이루고 힘들어 했는데, 다행히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거래처에서 독촉하지 않고 함께 안타까워
해준 덕분에 점차 안정을 찾고 다시 일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밀린 대금은 일해서 갚기로 했는데, 남편이 그동안 신뢰를 많이
쌓았는지 다들 기다려 주기로 했답니다.
그동안 맘고생으로 힘들었을 우리 신랑한테 선물이라도 해서
위로를 해주고 싶어 신청합니다..
남편과의 문화생활은 몇년전인지 기억도 나지 않는 영화 '타이타닉'
본게 마지막이예요.. 너무 심하죠?
모든 분들 내년엔 하느님 안에서 모두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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