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아들 생일이랍니다.^^ 엄마 아빠가 일을해서 중2인 우리 아들을 잘 챙기지를 못해요 ㅜ.ㅜ
일하는 엄마들은 제 마음 이해 하시겠죠??ㅠ.ㅠ 요즘 살짝 사춘기가 온듯한 느낌을 받을때도 있지만
그래도 투덜대며 청소며 설겆이 까지 해주는 우리 아들.....제가 애교가 없어서 우리 아들한테 그냥
고마워 말만하고 살갑게 대하질 못하네요^^::
우리 사랑하는 아들 태환아~~ 너무 사랑하고 우리 아들 엄마, 아빠가 가장 자랑스러워 하는거 알지??
기말고사 를 보고 점수가 안나와서 엄마가 잔소리 하자 "엄마,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라고 말하는
우리 중2..아들.... 맞는 말이긴 한데....그래도 엄만 잘했으면 좋겠단다..ㅋㅋ
오늘도 아이들보다 일찍 출근하느라 아침상도 못차려주고 나왔어요.. 스스로 미역국 차려먹으며
문자로 "엄마, 미역국 맛있엉"라고 보내준 우리 아들...너무 기특하고 사랑스러웠답니다.^^
오늘 저녁에는 고기 좋아하는 울 아들을 위해 고기 반찬 해볼께요^^
사랑하는 우리 아들 태환아~~ 많이 많이 사랑하고 생일축하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항상 멋진 우리 아들 기대할께^^
*학교다녀오면 5시부터 들을수 있으니 2부에 꼭 소개해 주세요^^ 생일선물로요~~
*신청곡 : 신승훈...처음그느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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