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만세
이은주
2008.12.08
조회 19
어제는 제생일이었거든요
요즘 집안 행사로 지출이많은터라 그냥 지나치기로 맘먹고서
아무말도않했는데 조금은 서운하더라구요
근데요 다저녁때쯤에 꽁꽁 언 얼굴로 아이스크림케잌을 사들고
남편이 문앞에 서있더라구요
그것도 비를 쫄딱맞구선 말에요 어찌나 맘이 찡 하던지....
문제는 마누라 생일도 모르고 지나칠뻔한 사건에 막둥이의 센스가
변덕스런 제 성질을 알아 집안 대 전쟁을 막았다는 사실....
우아~나의마흔 여섯번째생일이 공중에 날아갈뻔 했지뭐에요
이쁜딸 막둥아 고맙고 사랑한다 여보 당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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