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객관적으로 봤을땐 참 좋은 이름인데요..
윤경희
2008.12.12
조회 36
로빈이란 이름을 책방에서 처음 보고 두번째는 울 둘째아들 축제때 사회 맡은 학생이 00로빈 이더라구요..어? 내가 아는 정운님 아들 이름이랑 같네.. 흔치 않을거란 생각을 했는데 똑똑한 로빈학생을 보니 이름도 참 잘 지어줬단 생각을 했거든요. 김 로빈군도 공부 잘하고 책 좋아하는걸로 아는데...고등학생이 되려니까 마음이 복잡해진게 아닐까요? 괜히 그럴때 있잖아요.. 정운님~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엄마란 사람은 뭐든 다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해결사로 알고있거든요... 심통부릴 만만한 사람도 바로 '엄마'라는 것.. 이 시대를 사는 엄마는 정말 피곤한것 같아요. 워킹맘에 정보력도 갖추어야 하고...기동성도 있어야 하고. 저도 둘째 아들한테 요즘 시달리고 있답니다. 애들은 엄마가 일을 갖고 있느냐, 없느냐는 생각 안하더라구요 그 부분은 전혀 이해를 하지 않는것 같아 서운케 하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워킹맘들 꿋꿋하게 잘 살자구요. 너는 너의 인생 살고 나는 나의 인생 잘~ 살고 싶단다.. 이 아들들아~~ 손정운(jeang33)님께서 작성하신 글입니다. ------------------------------------------------------------ > > dj님 > 작가님 . > 유가쏙 여러분 . > > 하루하루 왜이리 소중할까요 . > 유난히 12월 마지막달 시간은 ktx처럼 급행 이네요 > 학창시절에 직통 이랑 직행을 몰라서 고생 했던 그때를 생각하니 > 차~~암 그시절이 좋았다 싶어요 .. > > 전 요즘 아들놈 땜시 은근히 스트레스 받네요 . > 잊으려고 하면 한번씩 제 속을 상하게 합니다 > 이유?? 는요 아들 이름 때문에 . > 아들이 며칠전 학교를 가다 말고 휙~~ 돌와서면 저를 향해 > 그러는 겁니다 > > 엄만 , 어쩌자고 자기 이름을 그리 짓어냐구 > 생각이나 좀 하고 짓었냐 아님 즉흥적으로 짓었냐 . > 왜 따지는것처럼 , > 머시라 ..~~ 니 이름이 어때서 . 엉~~ > > 생각은 해봤냐구 . 아이구 어메 ., 세상에 > 열달 내 품고 있으면서 열달 내내 자나깨나 고심 하고 고심하고 > 이쁜 이름 짓었더니 , > 고작 한다는 소리가 . :: 생각이나 해 봤냐 :: 아이구 .. > 제 곡소리 바로 나오니 > 아들왈 ~~ 세상 천지에 자기 같은 이름은 영화에나 책에나 나온다고 . > > 아들 이름이 도대체 뭐냐구요 . ?? > > 로 빈 . ( 클로 빛날빈) .. 이름 괜찮지 않나요 ,,들 > > 중3이니 수업도 얼추 끝나고 시간이 남아도니 > 씰떼 없는 생각으로 괜히 자기 이름 트집 잡아서 . 절 괴롭히고 있네요 > > 어찌나 승질이나서 . > 야~ 그리 맘에 안드면 법원에 가서 개명햐 .. > > 엄마 친구 > 계순이 아줌마도 태희로 > 춘자 아줌마는 아연이로 .. > 개명했대 .. 너두 해라 ,, 했더니 > > 그 짠돌이 , 묻는말 , 돈 드네요 . ㅎㅎ > 그럼 세상에 꽁짜가 있다냐 . 했더니 > 바로 . 그냥 뭐 말지 . 하더군요 . > > dj님 > 작가님 > 유가쏙 여러분 > > 전 정말 . 억울해 주겠네요 . > 세상에 제가 아들에게 생각없이 이름 짓었냐구 소리 ,들으리라곤 > 꿈에도 생각을 못해 봤습니다 .. > > 열달 내내 그리 고심하고 짓은 이름인데 > 아들은 로 빈 > 딸은 혜 빈 . > > 그냥 , 철수 영희 로 지을껄 그랬나 봅니다 > 철수야 놀자 > 영희야 놀자 , 울 국어책에 나온 정겨운 이름들로 요 .. > > 은근히 스트레스 주네요 , 이 아들눔이 . 승질나게 .. ㅋㅋㅋ > > 12월 12일 .. ?? 무슨 날인것 같은데 . ?? > > 아무쪼록 소중한 하루 박장대소 하면서 웃으일이 있었슴 . 바램입니다요 > > 신청곡 ., 노사연 ,사아랑~~~~ > > 흘리지말고마셔요 > ┏━━/ ε^ *) > ┃ /┃ㆀ오늘도 > ┃보약┃힘내라고 > ┗━━┛준비했었요 ㅎㅎ > > > 차암 여러분은 혹 벌에 쏘여 봤나요 > 으아악 ~~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제 벌에 새끼 손가락을 쏘였는데 > 저 그자리에서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 > > 얼매나 아프던지 마악 울었다닌깐요 . ㅠㅠㅠ > 모두들 엄살 또 시작한다고 했지만 . > 정말로 아프대요 .. > > 살면서 두루두루 체험하고 사네요 , ㅎㅎㅎ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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