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통기타 배우기에 푹 빠진 아내.. 손가락이 아프다면서 열심히 연습하면서 행복해합니다.
잘 배워서 교회 찬양시간에 기타반주 하는게 꿈이라고 합니다.
방송에서 승화님이 기타치며 라이브하시면 ~ 감탄에 감탄을 합니다. 저렇게 잘 치려면
자기 나이가 60살이 되어도 힘들겠다면서요
얼마전 기타가 오래되어 그런지 뒷판이 깨져서 끽끽거리고 소리가 좋지 않다고 박스테이프를
붙여야 하나?? 고민하는걸 봤어요.
엄마라 그런지 자기꺼 살려면 아깝다고 합니다.
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아내가 좋아하는 방송에서 선물로 받으면 더 의미가 있을것 같아 사연을 보냅니다.
배운지 1년도 안되서 연주회 한 사진 첨부해봅니다.
좋은 남편 만들어 주십시요`~ 형님!!
도서관에서 일하느라 조용히 몰래 들어서 기타선물 받는 방법을 잘 모르겠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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