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언니, 돈을 쫓아다니지 말고 돈이 나를 쫓게 만들어요. 쫓아다닌다고 가가 오더이까?
일년동안 병원다니느라 수화배우느라 수고 많았고 다 좋은데 영재오빠 휴가 말입니다. 언니가 보내줬어요? 누가 보냈으니까 일주일을 팽개치고 가셨을 것 아녜요? 담부턴 주경언니가 감시 잘 하세요. 언니가 매일 감시 안하니까 디제이님이 탈출을 하신것 같아요. 주경언니가 지금 무슨 생각하는지 말해볼까요? "똥뀐놈이 성낸다더니..."
그리고 제가 당부하는데요. 주경언니 절대로 이민가지마 ~~!
이민가면 주거써~ 그리고 말이죠. 이젠 머리에 기름 붓는다고 되는 것 없어요. 이민 어데로 갈라구?
봉쥬르? 돈데스따바스뚜? 주경언니는 안어울려. 그니까 한국에서 그냥 살아요.
초저녁 잠 없어지게 하면 안돼요. 졸리면 나뭇가지 꺾어다 놓고 받쳐놓고라도 앉아 있어야 해요. 내 친구들 봐도 초저녁 잠이 많은 애는 밤 열한시전에는 꼭 자는 애가 있고 밤을 새는 애도 있고 그래요.
저는 아직까지는 아침잠이 많고 저녁잠이 없는 편이라서 주경언니가 일찍 자면 맞짱뜰 일이 없어지는데?
주경언니 신청곡은 항상 후순위로 물러나긴 하지만 언니가 좋아하는 노래는 꽤 나오는 것 같았는데. 언니는 이승철 왕팬, 진짜 이승철 노래 잘하죠? 노래도 다 좋구요. 언니는 역시 보는 눈이 대단해, 가수도 딱 알아보고 디제이계의 지존 영재오빠도 척 알아보구.
언니가 이승철이라면 난 조관우. 코스모스 피어있는 길이라는 노래 정말 소름끼치도록 좋더라구요.
머리에 기름칠 하지마 ~! 절대로. 기름칠 하면 머리카락 떡져요. 아셨나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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