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화씨 안녕하세요~
저는 43살 직장 맘입니다.
지난 해 까지는 15년차 전업주부 였는데
작년 9월에 용기를 내어 사회생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요리에 관심도 많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이 많은 엄마인 저에게 맞는 직업을 찾다가~
유아 유기농 과자를 만드는 하는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랜 전업주부로 있다 보니...
막상 사회가 만만치 안 더라고요~~ㅎㅎ
제가 사회생활 적응하며 힘들어 할 시기에
회사에서 만난 동료이자 친구 덕분에 큰힘이 되어~
잘 적응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벌써 직장을 다닌지 10개월이 되었네요.
그 친구 또한 17년 전업주부에서 저보다 빠른 2개월 전에 조심스럽게 사회생활에 도전 했다고 하더라고요.
어머~ 동병상련 이라고...
친구는 저를 의지 하며 하루하루 직장 생활을 하다 보니~ 친구가 입사한지 7월이 1년이 되는 달 입니다.
누구 보다도 너무 기쁘고 뿌듯합니다.
사랑하는 친구에게 또 저에게 새로운 도전과 용기를 준 소영이에게 늘 고맙고 항상 응원하는 친구가 축하 한다고 전해 주세요^^*
신청곡은 DJ DOC의 해변의 여인~~
그리고 유리상자의 제주도 푸른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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