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곡입니다..
▥ 김민종
하루종일 일 하면서 라디오를 듣고 있으면 곳에 따라서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던데, 왜 제가 있는 곳은 비가 오지 않는 건지.. ^^;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어지간하면 비슷한 지역은 날씨도 비슷하게 갔던 거 같은데, 언제부턴가 바로 옆동네와도 날씨가 다른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뭐 어찌됐든 이제 立秋라고 하니, 조금만 더 참고 견디면 가을이 우리 곁으로 찾아오겠지요..
가만 보면 여름이 매년 조금씩 더 더워지는 것 같은데, 그럴수록 가을이 매년 더 절실하게 기다려질지도 모르겠네요..
어릴 때는 그러고 보면 여름을 그렇게 싫어하지는 않았던 것 같기도 한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이제는 여름이 점점 싫어지네요.. ^^;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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