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박승화의 가요속으로 매일 즐겁고 편안하게 잘 듣고 있습니다.
오늘은 난생처음 글을 올려 봅니다.
올 여름 유난히 더웠는데요. 어젯밤에는 정말이지 시원한 바람에 감사하며
잠을 잤습니다.
출근해서 라디오를 들으니 모두들 어젯밤에 선선했다고 많이들 사연 올리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글 올려봐요. 110년만에 오는 더위를 견뎠지만 저는 그 더위마저도 행복할 만큼
정말 훌륭하시고 정이 넘치시는 두 약사님과 고모님을 만나서 힘들고 고단했던 44년의 인생이 헛되지만은
않았다고.... 이런 좋은 분들을 만나려고 힘겨웠나보다고....올 여름 더위마저도
사람냄새 물씬 풍기는 세분덕에 따뜻했다고...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파릇한 봄과,다가올 선선한 가을에도 늘
주어진 현실에 감사해며 지금을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오늘이 즐겁고 다가올 내일도 기대되고, 다가올 가을을 미리 맞이해 봅니다.
신청곡 : 임태경님의 목소리로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부탁드려요.~~

더운 여름도 좋구요,다가올 가을도 좋아요~~
이선옥
2018.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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