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밤낮이바뀐 신랑이 안스러워서 입술이 트고 혓바늘이 나는신랑이
너무 안되보이고 걱정됩니다
한동안 화사를 잘다니다가 심한스트레스로인해 과민성대장증후군 병이생겨서
고민끝에 말했어요
자기야 힘들면 관둬!!
꾹 참다가도 몇번이나 생각끝에 말했지만 신랑은 아무말안했다
그래도돼?
우리가 얼마나 부귀영화를 누리겟다고 스트레스 받으며 일해?
자기가 하고싶은일해 하고 말했지만 내심 속으로는 걱정이되었다
누구나 일하면서 스트레스 안받으면서 일하는직장은없다 나역시 하기싫
고 그사람이 싫어도 하는데 막상신랑한테는 그렇게 밖에 말할수밖에없었다
병나서 금방이라도 쓰러질듯 심한스트레스로 인해
나까지 병날꺼 같았다
지금 신랑은 회사그만두고 대리운전을한다
하지만 낮에 잠을 충분히 못자서 늘 피곤해한다 내가괜히그랬나?
하지만 누구보다 친절한 신랑은 몸은피곤해도 마음은 편하다 하니 다행이다
신랑은 나에게 미안해
내가참고다녀야 하는데 일단대리하면서 좋은직장구해볼께 하는데 왜이리
신랑이 작아보이는지...
...
건강하기만하면 무슨일이든 어때!!!
하고 위로해줬다
맞아 그래~~
40대중반인 우리부부 항상건강체크하며 잘살아보자
부부란 보면 귀찮고 안보이면 화나고 걱정되고 ㅎㅎㅎ
늘 서로 잘챙기지못하고 걱정하는 마음이 있는걸 표현못하는것같아요
승화님 방송들으며 일하는시간이 가장기뻐요
예전 라디오 잘들었는데 제가 요새 푹빠져있네요 ㅎㅎ
내가 자기좋아한 이유 너무 표현을잘한건데
요새 넘 뜸하네
사랑해 ~~~~~~@@
우리 건강하자
그래야 우리애들도 잘챙기지!!!
신청곡 박정운 오늘같은밤이면
박학기 향기로운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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