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물러가나 싶었던 무더위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찾아온 가을에게
바톤을 넘겼나봅니다.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해진 요즈음 고개를 들어 하늘을 보면 목화송이 같은
하얀 구름이 두둥실 떠있는데 정말 아름답습니다.
마음마저 상쾌해지는 이좋은 가을날, 저희 큰딸 옥이가 21일, 마흔 번째 생일
입니다.
7살 3살된 두아이를 기르며 워킹맘으로 열심히 살고있는 딸의 생일을 승화씨의
음성으로 축하해 주세요.(축하의 꽃다발 까지 더해주신다면 금상첨화 겠죠?)
*인생 백세시대에 걸맞게 '박승화의 가요속으로'도 승화씨가 백세되는 그날을
넘어 승승장구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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