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꼭 들려주셔요.
10월 18일
4시부터 대기하고 있을께요.
오늘 넘 좋은 노래들이 나와서...행복한 시간을 함께 하고 있어요.
아침에 빨래 돌리다 헹굼 추가하고...탈수하고 널고가면 늦을것 같아 다 빨린 빨래를 뒤로하고 나갔는데..아무래도 못 널고 온 빨래가 계속 신경이 쓰여 일 끝나자마자 바로 집으로 와서 노래 따라 부르며 빨래 널었어요.
댄스곡에 신나게 몸도 흔들구요.
가을 햇살이 좋으니 몸을 더 바쁘게 움직이고 있어요.
여름 옷들도 정리해서 들여놓고. 가을 옷들도 한번씩 다시 빨고..
추운 겨울이 오기전에 집안 단속하느라 바쁘네요.
9월달부터..
하늘이 높고..가을이란 단어가 나오자마자 계속 흥얼거리게 되는곡이 있어요.
9월달에 신청하니 안들려주시더라구요.
4계절중 가을이 젤 좋아요.
제가 태어난 계절이고.
10월에 결혼을 해선지..
먹을것 많은 풍요로운 가을이 참 좋아요.
사색하기도 책 읽기도 좋고.어느론가 떠나기도 좋은 감성충만한 계절이죠.
이 가을은 참 달콤하네요.
하루하루 다 즐겁고 행복해요.
10월의 멋진 날들이 하루 하루 더해가요.
제가 듣고 싶은 곡은..
아시겠죠?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들려주세요.
제 10월은 다 멋쪄요~!!!
통기타 여유되면 보내주셔요.
초등학교 6학년 겨울방학때 기타학원 다니고.
중학교때 기타연주.
고등때 통기타 음악서클활동 하고.....
토크숑도 혼자 했었는데..
20여년이상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으로 지내온듯 싶어요.
다시 기타치면서 노래 부르고 싶네요.
추억을 다시금 느껴보고 싶어요.
잊고 지낸 나를 다시금 찾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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