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의 수줍은 기억속으로
김미숙
2009.04.11
조회 33
아이들과 앞산에 있는 봄꽃들의 향연을 보고 왔답니다.
어린시절 봄꽃으로 신나는 놀이를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하네요
샛노란 개나리꽃을 따서 입에 물고,핑그르르 돌며 날리기도 하고
개나리꽃을 줄줄이 실에 꿰어 목걸이를 만든다음 뽑내보기도 하고
민들레꽃을 모아 예쁜 머리띠와 제비꽃으론 시계와 반지도 만들면서
하루종일 공주들이 된듯한 모습으로 입가엔 웃음이 떠나지 않았던
수줍움 많았던 그 시절의 풍경이 정말 이젠 그리워 진답니다.


신청곡 : 민들레 홀씨되어--민해경../ 산넘어 남촌에는-박재란
내마음의 보석상자--해바라기 / 옛 시인의 노래 --한경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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