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에 혼자 되셔서,
우리 5남매를 정성으로 키워 오신 어머니;
지금 생각해 보면,
정말로 장하신 어머니입니다.
성격상으로 한번도 엄마께 살갑게 하지 못하고,
더우기, 70세 쯔음 모시고 있다가,
노환과 더불어, 기억 상실증이 걸린 어머니를,
경제적인 이유로,
더 이상 못 모시고,
막내 동생에게 보낸 일이,
지금은 땅을 치고, 후회해 봅니다..
지금은 어머니께 속죄 한다고,
환자들을 정성 스럽게 돌봐 드리고 있어요.
퇴원하면; 여행도 같이 가고, 공연도 보여 드리고,
운동 삼아, 산책도 같이 하곤 해요.
지난 주에는 남산 산책로에서,
각종 봄 꽃들에 멋진 모습을 보여 드리면서----
엄마를 그리워 했답니다.
엄마 살아 계실때,
못 해드린 모든 것을, 후회하면서,
나에 남은 인생에, 환자 봉사를 열심히 할 것을
*[꼭--꼭]* 약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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