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의 아름다운 한쌍의 부부
정성미
2009.04.20
조회 44
새벽이면 어김없이 가게문을 열고
출근하는 사람들 새벽기도 다녀오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하루를 열어갑니다
오늘은 정말루 아름다운 부부를 보았어요
6시가 넘었는데 노년의 아저씨는 말쑥한
양복차림에 부인의 분홍 핸드백을 어깨에
메고 당신의 가방은 한쪽손에~~
옆에 계신 아줌마는 긴스커트에 얌전한
차림새에 두분이 두손을 꼭잡고 새벽기도후
집으로 돌아가시는 듯...
아~~~감탄이 절루
노년에 저리 손잡고 금슬이 좋은 부부가
과연 몇이나 될까요
내꿈도 저런 모습의 노년인데 ㅠㅠ
참으로 배울게 많은 부부였어요
그 신새벽에 말쑥한 차림새에
그 믿음 두손을 꼭잡고 서로를
바라보는 다정한 모습까지...
지금의 내모습을 돌아보게 하네요
내 친구는 재혼한지 6년째인데
밤마다 문자가 옵니다
오늘은 넘 외롭다 힘들다 넌 어떠니 ㅠㅠ
나야 바쁜 와중에도 내시간을 가지고 운동도 하고
틈만 나면 튀는 돌발행동까지 ㅋㅋ
친구는 주변에 친한 친구도 이웃도 없이
넘 힘들어해요
그래도 너한테만큼은 털어 놓을수있어
좋다는 친구
가까이서 살면 얼마나 좋겠냐며 ㅠㅠ
그 친구에게 운동도 하고 나름 즐겁게 살라고
충고하지만 혼자서만 하는 걷기운동
엊그제는 걸으며 울고있다고 ㅠㅠ
바뻐서 한시간후에 문자하니
이것아 다울고 들어왔다 ㅋㅋ
외롭게 자란 친구가 사랑을 듬뿍 받았음
좋겠는데 ㅠㅠ
사랑의 하모니 야화
최혜영 물같은 사랑
김신우 귀거래사
박종호 당신만은 못해요
김건모 빨간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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