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딩된 아들에게
이정숙
2009.04.23
조회 24
아들아 !

항상 밝은 웃음으로 즐겁게 생활하는 모습이 너무 예쁘단다.

고등학교 배정이 멀리 되는 바람에 잠이 부족해 한 두번의 짜증도 내지만

그래도 미소 잃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아들이 엄만 너무 대견하단다.

짜증내면서도 돌아서서 "엄마 미안해. 괜히 맘에 없는 소리해서 신경쓰

이게 했지? " 라고 말을 하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가슴이 뭉클할때가

한두번이 아니란다.

네 동생의 핸드폰 단축번호 1번이 형이라서 많이 질투도 했지만, 그래도

행복한 고민이겠지?

앞으로도 그렇게 밝은 모습으로 지내줬으면 엄만 너무 고맙겠구나.

다가오는 중간고사 대비하느라 힘들겠지만,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기대할께~ 사랑해!

아들의 영원한 친구 엄마가

신청곡: 빅뱅- 붉은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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