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보다 더 힘든 박가속 청곡.....
석민석
2018.11.18
조회 209
오늘까지 158회차 출석하는 1인입니다.
노래가 좋아서 박가속을 듣는 이로써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157회 출석을 하면서 얼마나 듣고 싶은 노래를 신청을 했것만 신청곡은 달랑 1번. 그것도 기억이 가물가물할 월드컵축구 기간 새싹일 때 틀어준 " 박혜경/주문을 걸어"가 첨이자 마지막, 유일한 신청곡이였습니다.
사실 박가속을 들으면 첨 듣는 옛 가요가 많습니다. 40대 중반인 제가 듣기에는 생소한 노래들도 많지요. 주 애청자들이 50~60대 여성분들이라고 해서 어쩔 수 없다는 것도 이해는 합니다. 근데요...다양한 음악을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신나는 그나마 최근 노래라고 매번 비슷한 선곡들만 하더군요. " 심신 / 오직 하나뿐인 그대 ", " 벅 / 맨발의 청춘 ", " 김현정 /멍 ", " 김완선 / 기분 좋은 날 "등등...박가속이 30~40대들도 들을 수 있고 공감할 수 있으며 다양한 노래를 들을 수 있는 프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신청곡 투정한 것은 두 번째 이유이고 너무 50~60대들에게만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프로를 들으면서 애로사항 & 건의 사항을 몇 자 적어봅니다.
" 강지민 / 나의 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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