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날씨에
정현숙
2009.04.27
조회 34
안녕하세요?
오전에 외출했더니 기온도 알맞고 햇살이 포근한 게 참 좋았어요.
게다가 이른 시간부터 아파트 화단을 새 단장 중인 관리실 직원들과 인부들의 부지런한 손놀림이 경쾌했습니다.

속으로 '저 분들 수고 덕분에 예쁘고 깨끗한 아파트 정원을 유지할 수 있구나.'
생각하며 돌아오는 길엔 음료수라도 대접해야겠다 별렀는데,그만 늦어서
그 분들은 일 마치고 안계셔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생각해보면 음지에서 수고하시는 분들 덕에 우리 모두가 편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것같습니다.

새벽 6시에 지하철역에 도착하면 그때 벌써 출근하여 열심히 바닥을 대걸레로 닦고 계시는 아주머니들을 뵐 수 있지요.어깨가 아프다고 짜증을 부린 제 자신에 대한 반성이 저절로 밀려오더군요.

그렇게 일찍부터 일터에서 하루를 시작하신 많은 분들이 지금은 좀 지칠 시간인데,이때 비타민같이 들려오는 아름다운 음악이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줄 거란 생각에 신청곡 남깁니다.고맙습니다.

신청곡
화장을 고치고-왁스
기억 속으로-이은미
헤어진 다음날-이현우
세상 가장 밝은 곳에서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유익종
벙어리 바이올린-페이지
너를 위해-임재범
그대 품에서 잠들었으면-박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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