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딸애와 나란히 손잡고 산울림 소극장에 갔습니다.
엄마는 오십에 바다를 발견했다
설레는 맘으로 박정자님을 만나러요..
역쉬...
30분 정도 일찍 갔는데도 이미 객석은 반 이상이나 차 있구요.
시작할 무렵엔 벌써 꽉 찬 관객들..
공연이 시작되고...
손수건을 입에 대고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만 훔쳐닦고 또 닦았습니다.
여기 저기서 소리없이 눈물닦는 분들이 많았어요.
오랜만에 싫컷 울었더니
속이 다 시원해져 왔습니다.
그날요. 영화배우 최은희님도 우리 옆에서 함께 공연을 봤답니다*^^*
가요속으로 ...
정말 감사드립니다.
큰 선물 주셔서요.
제 눈물의 의미를 딸애는 이해를 못할 거예요.
저도 나이 먹으면 그때나 어렴풋이 이해하려나...
조성모 가시나무새 듣고프네요
사랑하는 딸과 의미있는 데이트 했습니다*^^*
강지숙
2009.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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