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모습처럼..변해가는걸까?
김미숙
2009.05.03
조회 35
목소리 만큼이나 얼굴도 편안한 인상이시네요~
촉촉히내리는 봄비 속에 저에 힘들었던 마음도
씻겨 나가면 좋을것 같은 날이네요

연두빛 들판에 앉은 나비들이 춤을 추는
모습을 모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지는 5월도
어느덧,살랑 살랑 부는 봄바람처럼 조용히 사라져 가는것 같습니다.
5월도 곧 이별을 하겠고 곧 있으면 연초록의 여름이 닥아 오겠죠!
하루 하루 일정에 쫒겨 살다 보니 문득 정신을
차리고 나면 한달이 지났고,
한숨 돌리면 계절이 어느새 바뀌어 갑니다.
죽을것 같았던 땅속의 모습속에서 새싹이
돋아나듯 꽃이 피고 또 지듯 제 마음에도 얼마전엔 대단한
각오가 자리했습니다. 하지만, 어느새 그
마음 먹은 놈이 저도 모르게
달아나려고 하는것만 같지 뭐에요~ 오늘은
빗속에 도망가지 못하게 좋은 생각들로 자리잡았던
마음들은 꾹 잡아야겠습니다. 왠지 시간이
지날수록 지난날이 허하롭고, 후회스러운 일 투성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제가 잘 지내고 있었기에 또
계절이 다시 오는구나! 생각을 하니 지금 이순간 자체에
감사를 드려야 할것도 같습니다. 햇빛이 반짝이는
5월의 가정의 날의 밝은 모습처럼,제 마음에도 항상
맑음만 남아 있기를..언제나 향긋한 봄꽃처럼
희망이 살아있기를 조용히 빌어 봅니다.
모두들 축복받는 가정의 달이 되세요..


신청곡 : 다시 사랑할수 있다면--백미현 / 사랑할수록--부활

가로수 그늘아래서며--이문세/ 살다보면--권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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