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김미애
2018.11.23
조회 79
21개월전 교통사고로 1년여의 병원생활,
휴직상태로 완쾌가 덜된 5남매중 막내 남동생,
재활치료에 집중하면서도 집에서만 있으니.....

막내동생의 일탈을 위하여
부모님 모시고 1박2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하고
준비하느라 바쁜척(?)하면서도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에
귀가 솔깃해지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막내 동생이 아버지 환갑잔칫날 불렀던
'편승엽의 찬찬찬'을 신청합니다.
노래 들으면 그날을 기억하려는지.......

한걸음 한걸음 완쾌를 향하는 동생을 위해
5남매가 한마음으로 응원합니다.

댓글

()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