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청곡입니다..
● 러브(Love)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요즘 뉴스를 보면 타인에게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식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이른바 '갑질'이라고 부르는 행태부터 어린 학생들의 왕따나 집단 폭력 사건, 길거리에서 벌어지는 묻지마 폭행, 아동학대 등등 특별한 이유도 없이 그냥 타인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들을 너무나 쉽게 접하게 되는 요즘이다 보니, 내가 지금 정상적인 세상에서 살고 있는 걸까 하는 의구심이 가끔 뜰곤 합니다..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그 어느 누구라도 일단은 사랑받고 존중받을 권리와 자격이 있는데, 그냥 타인보다 힘이 조금 세거나 권위가 조금 있다는 이유만으로 타인을 함부로 대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화가 나기도 하고, 도대체 왜 저럴까 하며 안타깝기도 합니다..
잘나봤자 그저 조금 잘났을 뿐이고, 권위가 있어봤자 어차피 거기서 거기일 텐데, 마치 자신이 특별한 사람이라도 되는 것마냥 행동하는 걸 보면 우습기도 하구요..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처럼 그런 위치에 있는 사람일 수록 더더욱 행동거지에 신경을 써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사람들은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하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그 어느 누구도 타인에게 함부로 대할 권리나 자격이 있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서로 사랑만 하면서 살기도 짧은 인생인데, 그저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괴롭히고, 못살게 굴고, 아무런 이유없이 폭력을 휘두르는 모습,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하는 모습이 아닐까요..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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