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튼만 가볍게 -> 참 쉽죠잉~~
신미라
2009.05.20
조회 30
고 3때 처음 만났던 친구 주희..
3학년에 올라와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우리는 박남정을 좋아한다는 공통점 하나만으로 금세 친해졌답니다.
박남정은 제가 중2때 처음 나온 가수로, "아 바람이여"로 혜성과 같이 나타나 마이클잭슨보다 더 멋진 춤을 추며 노래를 불렀던 가수였어요.
당시 저는 텔레비전에서 처음 박남정이라는 가수를 본 순간 그의 매력에 완전 빠져들었죠.
그런데 이상하게도 제 주변에는 박남정을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어요.
고등학교 때도, 서로 좋아하는 연예인 이야기로 쉬는 시간마다 수다를 떨었는데, 대부분이 소방차, 신해철, 부활(이승철), 무한궤도(신해철) 등의 가수들을 좋아했었죠,,
그런데 저만큼 박남정을 좋아했던 한 친구가 있었으니, 그 친구가 바로 "주희"였어요.
우리는 쉬는 시간마다 박남정 사진을 꺼내서 멋있다고 낄낄거리고 웃고, 박남정 노래를 부르며 점심 시간을 보냈죠.
"널 그리며", "사랑의 불시착", "여인이여", "비에 스친 날들" 등
새삼 이렇게 정리하다 보니 학창시절이 생각나 30대 중반이 넘어선 지금에도 다시 마음이 들뜨네요.
그 노랫말 가사들이 너무 좋아 한쪽면은 가사를, 한쪽면은 박남정 사진을 붙여서 코팅해서 여러 장을 모으기도 했답니다.
옛 추억들을 생각하면 입가에 미소가 자연스럽게 지어지면서 그때가 그리워지는 것은 왜 일까요?
오랜만에 명곡을 추천해요~~
- 널 그리며
- 비에 스친 날들
- 여인이여
- 사랑의 불시착
- 그대 그리고 나(박남정도 불렀답니다 ㅋㅋ)
이 많은 곡 중에 하나는 들려 주실 거죠? 버튼만 누르면 되는데.. 참 쉽죠잉~~


댓글
()